미국의 B2B업체인 커머스원이 전체직원 3600명 중 40%를 감원한 후 독일의 SAP에 합병될 것이라고 독일 포커스지가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커머스원측은 즉각적인 논평을 거부했으며 SAP의 대변인도 “억측일 뿐이며 이에 대해서는 논평할 수 없다”고 보도를 부인했다.
이번 보도에 앞서 커머스원은 지난주 e마켓플레이스 소프트웨어 판매의 감소로 월스트리트가 전망한 3분기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 회사는 3분기 3000만∼8300만달러의 매출로 주당손실이 월가의 전망치인 23센트를 넘는 24∼25센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었다.
또 커머스원의 CEO인 마크 호프먼도 이달초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15%의 감원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SAP는 지난 6월 커머스원에 2억22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4%에서 20%로 확대했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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