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텍, 제트스트림사 VoDSL 호환성인증 획득

 크로스텍(대표 강주형 http://www.xrosstech.co.kr)은 자사 VoDSL IAD(Integrated Access Device) 제품인 ‘XIM-3000’이 전세계 VoDSL 선두업체인 제트스트림사로부터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로스텍은 새너제이에 위치한 제트스트림 본사에서 실시된 제트스트림사 음성 게이트웨이장비(모델명 CPX-1000 게이트웨이)와 IAD 호환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호환성을 인증받았다.

 크로스텍이 개발한 XIM-3000은 1개의 ADSL WAN 포트를 통한 데이터 채널과 함께 4개의 음성채널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이미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의 벤치마킹테스트(BMT)를 통과, 양사의 시험서비스를 통해 운용중이며 지난 9월에는 또 다른 음성게이트웨이업체인 TD소프트의 호환성 인증 테스트도 통과한 바 있다.

 

 <용어설명> VoDSL이란

 VoDSL은 DSL을 이용해 데이터와 음성을 하나의 전화선에서 전송하게 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VoDSL은 DSLAM, 음성게이트웨이, IAD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음성게이트웨이와 IAD간의 호환성이 중요한 조건 중 하나로 평가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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