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프가니스칸 근역에서의 전쟁 발발이 인도 경제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달치 이상의 석유가 비축되어 있으며 국제 무역에 있어서도 그 지역의 비중이 그리 크지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사태가 종잡을 수 없이 확대되면 원유를 생산하는 중동국가들과 파키스탄, 또 다수의 힌두교도와 12%쯤 되는 회교도로 구성된 인도에서 반란이나 폭동을 배제할 수 없다.
인도는 근 50년 동안 경제적 자급자족을 정책으로 고수해 왔기 때문에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은 국민 총생산의 3%에도 못 미친다.
또한 전쟁이 중동지역으로 확대되지만 않으면 미국의 폭탄 세례를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이 인도의 원유 공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인도 정유사들은 통상 50-60일치의 석유를 비축하고 있으므로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쟁이 확대되면 인도 원유 수입의 80%를 차지하는 중동지역의 원유생산과 유조선 운항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행히도 이라크를 침공할 것 같지는 않다. 만일 그렇게 되면 대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IOC의 이사이며 Tata Energy Research Institute 의 대표인 R. K. Pachauri는 말했다.
인도는 원유 사용량의 70%를 수입하고 있다. 나머지 30%는 파키스탄과의 국경 인접 해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인도 국내 원유 생산의 약 60%를 차지하는 Bombay High 탐사지구의 보안강화가 더 한층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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