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기계부품 및 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영남대 BK21기계산업고등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상태)은 지역의 기계산업을 육성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대구경북지역 기계류 부품산업육성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대구경북지역이 부품 및 소재산업으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의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기계부품소재연구센터와 기계공업발전 연계방안, 기계류 부품산업육성을 위한 경북도의 정책, 기계공업발전을 위한 인력육성 정책방안에 대해 관련기관 관계자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김상태 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기계공업의 핵심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 네트워크화 추진, 기계기술의 융합화에 따른 복합기술 발전 등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810-2456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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