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최용묵 http://www.hyundaielevator.co.kr)가 승강기로프 대신 엘리베이터카(본체)를 직접 잡아주는 브레이크 안전시스템을 개발, 상용화에 들어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과속운행과 문이 열린 채 출발하는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장치로 엘리베이터카 브레이크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안전장치는 로프에 제동을 가하지 않고 승객이 탑승하는 엘리베이터카를 잡는 직접제동방식이기 때문에 승강기의 생명줄인 와이어로프에 손상을 전혀 주지 않는다. 또 기존 승강기에 별도개조를 하지 않고도 간단히 장착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과 안전성 면에서 유리하다고 현대측은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신형 브레이크시스템이 강화된 국내 승강기 건설법규를 충족시키며 앞으로 생산할 자사 승강기제품 대부분의 옵션으로 채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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