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 홍창선)은 최첨단 정보시스템 기술을 전문적으로 실습·교육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10일 오후 3시 산업공학과 2층에서 교수·교직원·학생·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정보화교육실 개관식을 갖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산업정보화교육실은 기업 정보화 및 e비즈니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재원은 정부지원금 4억9000만원과 KAIST 출신 벤처기업인 인젠(대표 임병동)의 기부금 5000만원 등 총 5억4000만원으로 충당됐다.
이 시설 내부에는 멀티미디어 강의시설, 고속네트워크를 완비한 실습교육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고성능 서버형 컴퓨터 4대, 첨단 기업업무용 정보시스템, e비즈니스·IT 솔루션 등의 실습용 SW, 개인별 SW 실습을 위한 고성능 PC 56대, LCD 모니터 등 첨단장비들이 갖춰져 있다.
과기원 측은 우선 KAIST 산업공학과 학·석·박사 과정 재학생 대상의 기업정보화 및 e비즈니스 분야의 B2B 통합플랫폼, EDI·XML·DB·ERP·워크플로·DBMS 솔루션 교육 등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산업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비정규 교육과정을 개설, ‘e비즈니스 전문가 과정(http://cyberB2B.ac.kr)’ ‘산업정보화 산학컨소시엄의 정기교육(http://b2b.kaist.ac.kr)’ ‘e비즈니스 분야 산학협동 단기강좌’ 등의 실험실습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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