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은 선도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무선인터넷 서비스 n.TOP을 통해 사주·운세 서비스인 ‘사주박사’를 제공한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과 SK신세기통신(대표 김대기)은 선도텔레콤(대표 손삼수)과 제휴를 맺고 무선인터넷 서비스 n.TOP을 통해 사주·운세 서비스인 ‘사주박사’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사주박사’는 천리안, 나우누리 등 PC통신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운세 서비스. 기존의 운세 콘텐츠가 흥미 위주의 단순 운세 서비스였다면 ‘사주박사’는 국립천문대에서 슈퍼컴퓨터로 정밀하게 계산한 천문위치를 근거로 운세·사주·궁합·성명학·택일 등의 종합 운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SK측은 설명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기존의 국내 무선인터넷에서는 불가능했던 한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발돼 무선인터넷상에서 사용자 자신의 이름에 대한 풀이와 작명이 가능하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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