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통신장비업체 알카텔(http://www.alcatel.com)이 프랑스텔레콤(http://www.ft.com)의 이동통신 자회사 오렌지와 공동으로 제3세대(3G) 네트워크(UMTS)에서 음성은 물론 데이터와 비디오 영상을 전송하는데 성공했다고 5일 발표했다.
UMTS란 유럽에 기반을 둔 GSM이 진화한 3세대 기술로 서킷 형태의 음성뿐만 아니라 패킷 방식의 데이터 및 고속의 비디오 영상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오렌지의 디디에 뀔로 부사장과 알카텔 무선 네트워크 미쉘 라이에 사장을 비롯, 관련업체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현장 시연회에서 양사는 최근 개발한 3G 시스템을 사용해 음성통화와 데이터 및 동영상 비디오를 차례차례 전송했다고 설명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수백 켤레 신발만 남고…멕시코 갱단 '비밀 화장터'?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