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무역EDI업체 골드로드21(대표 장금룡)은 인터넷 기반 통관시스템을 통한 EDI서비스를 온오프라인 공동으로 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수출입 업체들은 골드로드21사와 관세사를 통해 온오프라인 원스톱 통관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이번에 상용화되는 통관 EDI서비스는 지난해 골드로드21이 웹 EDI를 이용한 통관시스템 및 방법이란 제명으로 특허출허된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우선 ‘http://www.e-ctl.com’으로 온라인 접속하면 수출입신고는 물론 환급신청, 화물반출입신고, 보세운송신고 등 통관에 관한 모든 신고업무처리 및 관련 지식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작성된 신고서는 관세사의 검증을 통해 관세청으로 자동 전송되며 제휴 관세사를 통한 오프라인 업무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 서비스는 ASP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프로그램 구입비, 유지보수비와 관세사 통관 대행 수수료 등 전체적으로 50% 이상의 통관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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