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웍스(대표 전상권 http://www.mediaworks.co.kr)가 유럽과 일본에 인터넷 방송용 솔루션을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인 ‘IBC2001’에 참가해 소니이탈리아, 독일 코모와 인터넷 방송용 솔루션인 ‘스트림에펙트스위처’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 일본의 홋카이도닛코통신과도 일본 내 독점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스트림에펙트스위처는 PC에서 동영상 파일을 윈도미디어나 리얼미디어 형식으로 실시간 변환하는 소프트웨어로 한꺼번에 4개의 동영상 파일을 인코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아날로그 영상입력만을 변환할 수 있는 기존 인터넷 방송용 솔루션과 달리 디지털 동영상 파일을 지원하며 경쟁제품에 비해 가격은 50% 이하라는 장점이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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