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민자(民資)형태로 추진하는 첨단교통모델도시 서브시스템 구축사업이 유찰됐다.
제주시는 지난달 28일까지 첨단교통모델도시 서브시스템 가운데 하나인 ‘동적주행안내시스템(CNS)과 정보제공계의 키오스크 구축’에 관한 민자사업의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한 업체도 이에 응찰하지 않아 유찰됐다고 4일 밝혔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전액 민자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CNS센터 설립에 따른 토지의 임대조건, 단말기 디자인과 관련한 비용 지원 등 세부적인 지원사항을 놓고 업체들의 혼란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제주시는 민자사업 진행에 따른 지원사항을 구체적으로 명기해 다음주안에 다시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최소 64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초대형 민자사업으로 내년말까지 전세버스·렌터카·공공차량 등 1000∼1400대에 CNS를 장착하고 제주공항, 제주시청, 주요 관광지 등에 웹 키오스크를 설치해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특히 시스템 구축 업체가 구축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고 향후 이를 운영·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회수하는 방식인 BOO(Build-Own-Operation) 방식으로 추진된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휴머노이드 시대 점 찍은 골드만삭스 "2035년 648만대, 시장 3배 판 커진다"
-
2
오라클, 2만명 감원 이어 또다시 해고…AI 투자·활용 여파
-
3
AI 3대 기업 CEO “개발 속도 늦춰야”…오픈AI는 상장 연기
-
4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망 속도…150만 도시 기반 구축”
-
5
[뉴스줌인] 통제 이탈·자기개선까지…AI 위협 고도화에 빅테크도 '브레이크'
-
6
[이슈플러스] AGI 향해 질주하는 AI…속도조절론 속 한국 해법은 '안전한 가속'
-
7
삼성SDS, 美 뉴스위크 선정 '가장 신뢰 SW 기업' 1위
-
8
[사설] AIDC특별법, 시행령 보강 필수다
-
9
행안부 DR 전환 밑그림 그릴 12개 사업자 선정…10개 시스템 본사업 연내 발주
-
10
심텍 “AI 수요 대응, 중요 자재 장기공급계약 체결…공급망 강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