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불 전문업체 페이게이트(대표 박소영 http://www.paygate.net)가 일본에 진출했다.
페이게이트는 일본 현지 신용카드사인 JCB 및 MC(밀리온카드)사와 계약을 맺고 신용카드 결제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결제서비스 전문회사가 일본에 진출한 것은 페이게이트가 처음이다.
페이게이트의 이번 계약은 일본 내에서는 최초로 신용카드 대행 권한을 획득함으로써 신용카드사와 가맹점 연결이 어려운 일본 쇼핑몰들이 저렴한 수수료로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페이게이트는 우선 일본 내 법인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결제 서비스를 원하는 일본 기업은 페이게이트 일본법인 홈페이지(http://www.paygate.co.jp)에 접속, 가맹점 등록을 하면 된다.
박소영 사장은 “이번 일본 진출을 통해 페이게이트의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신용카드 서비스 이외에 일본 시장의 특성에 맞는 전자화폐 서비스, 배송결제 서비스, 모바일 신용카드 서비스 등도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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