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나 PDA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1대1 타깃마케팅이 각광받으면서 모바일 광고 솔루션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트로모바일·언와이어드코리아·화이트싱크 등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들이 차세대 광고매체로 급부상한 모바일 광고 솔루션을 잇따라 개발,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시장경쟁에 나서고 있다.
토털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인트로모바일(대표 최항석)은 이달중 독자 개발한 모바일광고 솔루션 ‘인트로패드(IntroPad)’ 2.0 버전을 출시한다는 계획 아래 막바지 개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럽, 중남미, 일본 등을 대상으로 수출협상도 진행중이다.
‘인트로패드’는 단문메시지서비스(SMS)와 자바 및 퀄컴 브루(BREW) 기반의 다운로드솔루션을 이용, 사용자 주문형 정보나 광고주의 광고메시지를 휴대폰 대기상태에서도 계속 반복해서 화면에 뜨게 만드는 신개념 무선 메시징 광고 솔루션이다.
언와이어드코리아(대표 이근수)는 엠애드넷과 함께 SMS기반의 텍스트 광고와 웹상의 배너를 게시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데 이어 최근 무선인터넷 사용중에 광고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오는 11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방침이다.
웰게이트(대표 박기오)는 운영자 서버에 고객의 단말기에 문자나 동영상, 음성출력 기능을 갖는 뷰어 프로그램을 내장하여 회원 성향에 맞는 광고를 골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 ‘이야호’를 개발, 특허 출원했다.
화이트씽크(대표 김종언)도 오프라인과 무선을 연동하는 타깃팅 모바일광고 솔루션을 개발, 시장공략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모바일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활용가능하며 전자지갑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광고 노출량, 노출시간, 획득금액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밖에 상당수 무선인터넷 솔루션기업들이 내년부터 다운로드 솔루션의 보급 확대, 컬러폰 등장, 유무선 인터페이스의 개선, 무선망 개방 등에 힘입어 모바일 광고 시장이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관련 솔루션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한편 영국의 시장 조사기관 ‘오범’에 따르면 지난해 1300만달러에 불과했던 세계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내년 12억2500만달러에 이어 2003년에는 40억달러, 2005년에는 170억달러로 급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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