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충남본부(본부장 이성재)가 초고속인터넷의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통충남본부는 최근 초고속인터넷인 메가패스 이용자가 대전·충남지역에만 26만명에 달하고 있지만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불만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ADSL 품질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했다.
한통충남본부가 마련한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대전·충남지역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전국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통신상의 끊김, 접속지연, 속도저하, 사후관리 등의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대전·충남지역의 ADSL 보급은 올 상반기에만 165개 지역에 13만5000회선을 보급하는 등 총 17만2000여회선의 동(銅)ADSL시설을 확장하는 등 26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통충남본부는 품질진단팀과 품질개선팀을 편성하고 ADSL의 품질 실태 및 운용상태의 정밀진단에 들어가는 한편 ADSL과 관련한 제반 업무처리 프로세스의 개선 및 품질관리체계의 표준화에 착수했다.
이와함께 광역 전화국에 ADSL헬프데스크를 설치하고 고장 상담 및 현장관리 체제를 일원화하기로 했으며 예약 및 개통 등과 관련된 상황을 실시간 관리, 원스톱서비스를 지향할 방침이다.
이성재 본부장은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전국 3위를 했지만 올해말에는 기필코 1위를 따낼 각오”라며 “이용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통충남본부는 이를 위해 사업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전담반인 ‘메가패스 OK기동대’를 편성하고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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