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로봇시장을 잡아라.
로봇업체들이 교육용 로봇만 다루는 프랜차이즈망을 구축하거나 회원제 도입 등 교육용 로봇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생 로봇업체 아이러브로봇(대표 김성도 http://www.iloverobot.com)은 교육용 로봇 전문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면서 다음달초 강남 논현동에 로봇 전문 쇼핑점인 아이러브로봇 1호점을 개설한다. 이를 계기로 이 회사는 연말까지 전국에 80여개 프랜차이즈를 확보해 교육·가정용 로봇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아이러브로봇측은 주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50여종의 다양한 교육용 로봇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 연말까지 50억원, 내년에 4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하우스(대표 권영화 http://www.ihaus.co.kr)도 인두질이 필요없는 교육용 로봇, 아이블록 시리즈를 선보이고 독자적인 로봇 프랜차이즈 모집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어린 학생들이 로봇 조립시 납땜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착안해 모듈식 교육 로봇을 개발하고 인터넷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프랜차이즈망을 조기에 구축해 로봇 판매와 교육, 애프터서비스까지 종합지원할 방침이다.
로봇아카데미(대표 양재호 http://www.robotacademy.net)는 지난 여름 청소년 캠프를 통한 로봇 교육으로 2000명의 신규회원을 확보했고 로보콤(대표 조승환)과 로봇아이(대표 조혜숙)는 개별가정을 방문하는 로봇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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