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지주회사로 지정돼 있는 가오닉스(공동대표 황경호·김진우)가 리츠칼튼 컨트리클럽의 지분 30%를 인수, 스포츠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오닉스는 이번 지분인수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수의 골프장을 통합·관리하는 골프장 통합운영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 성공적인 골프장 통합운영사업을 위해 세계적인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및 국내 골프장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국 최대 광고회사인 매캔에릭슨광밍과 함께 리츠칼튼 컨트리클럽 회원권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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