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IT홍보사절단을 이끌고 칠레를 방문중인 김동선 정보통신부 차관은 24일 오후(현지시각) 크리스티앙 니콜라이 칠레 교통통신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초고속망·CDMA 등 두 나라 IT분야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서 두 나라 차관은 △차관급 정보통신정책협력위원회 운영 정례화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에 관한 정책·기술 협력 △전자정부구현 등 공공부문 정보화정책·기술 협력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정보보호산업 협력 △CDMA 이동통신산업 협력 △IT전문인력 초청·연수 협력 등에 관해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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