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패스트 푸드 광고에 출연했어요.”
세계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조스가 타코벨의 광고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멕시코 스타일 음식으로 유명한 타코벨은 미국 전역과 캐나다 등지에 수천개에 달하는 매장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타코벨 관계자는 “베조스가 99년 12월 타임지의 ‘올해 인물’로 선정될 만큼 유명한 데다가 혁신적 이미지가 강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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