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대표 강영철 http://www.signgate.com)은 최근 말레이시아 공인인증기관인 디지써트(대표 노어아즐리오드만 http://www.digicert.com.my), 싱가포르의 아이디쎄이프(대표 림영강 http://www.id-safe.com.sg)와 아시아지역의 글로벌 상호인증에 관한 사업협력과 기술제휴 등 포괄적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은 이번 업무협정으로 지난 3월 홍콩의 공인인증기관인 홍콩포스트와 제휴를 포함해 아시아 국가 공인인증기관들과 국가간 전자서명 상호인증을 위한 기술제휴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상호인증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정보인증의 선우종성 연구소장은 “이번 아시아 국가의 공인인증기관들과 포괄적 업무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전자상거래를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이들 국가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전자서명 응용분야의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써트는 지난 98년에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전자정부와 금융분야에 인증서비스를 제공중이고 싱가포르의 아이디쎄이프는 올해 싱가포르 공인인증기관 1호로 지정됐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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