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대표 강현두)는 24일 퍼블릭 액세스 채널인 시민의채널 위탁사업자로 시민방송(대표 백낙청)을 선정했다.
위성방송은 시민방송이 그동안 시민방송과 국민주방송의 통합을 통해 시민사회의 대표성을 확보하려 노력해왔고 프로그램 편성과 조직, 재정의 운영 규모 면에서 퍼블릭 액세스 채널의 취지에 맞는 현실적 사업 계획을 수립, 제출해 사업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성방송은 이에따라 시청자 프로그램 제작 교육 및 제작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방송에 스튜디오와 방송 장비 등 기본 제작 인프라를 지원키로 했다. 또 시청자 프로그램 제작 교육 및 네트워크 조직화 비용 등으로 1년간 17억6000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방송은 지난 7일 마감한 위성방송 시민의 채널 위탁사업자 접수 때 단독 신청했으며 참여연대, 경실련, 환경운동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100여개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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