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발행이 이어지던 회사채 시장에 이달 들어 상환물량이 늘어나면서 기업자금조달에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5일 현재 법정관리·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기업 등을 제외한 일반기업 회사채 발행이 4961억원의 순상환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6193억원의 순발행 실적을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올들어 월별 기준으로 회사채 순발행이 이어지고 있는 점에 비춰 이달 들어 나타난 순상환 기조는 미국 테러사건 이후 회사채 발행 시장의 불안 양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금융계는 미국 테러사건 이후 경기회복 지연 등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회사채 수요 기반이 위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은은 이달 이후 연말까지 회사채 만기규모를 24조5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LG CNS, 양자컴퓨팅 성과 첫 공개…“시장 선점 나선다”
-
2
LG전자 클로이드, 집보다 공장 먼저 간다
-
3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부산모빌리티쇼서 '신형 아반떼·PV5 파생모델·하이퍼카' 공개
-
4
[뷰티 인사이트] 가리느냐 보정하느냐…'BB크림'과 'CC크림'
-
5
단독비만치료제 맞고 헌혈하면…알리면 '폐기', 모르면 '수혈'
-
6
韓게임산업 '레벨업' 기회 …매출 30조 시대 열자
-
7
“혈당·혈압·체지방 줄이는 데 좋아”…매일 아침 챙겨 먹으면 좋다는 과일
-
8
익혀서 먹으면 암 예방에 탁월…“이거 먹으면 병원 안와” 의사가 싫어한다는 이 음식은?
-
9
비욘드허니컴, 산업용보다 20배 싼 액추에이터 내년 양산
-
10
델, 1kg 초경량에 RTX 스파크까지...XPS·에일리언웨어 6종으로 판 바꾼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