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차세대 영상기술로 불리는 동영상압축기술(MPEG) 연구회를 설치,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MPEG 연구회는 특허청내 MPEG 기술 및 관련 응용기술 심사관들로 구성되며 향후 정기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MPEG 기술개발동향 정보를 특허청 홈페이지나 대외에 공표하게 된다.
특허청은 또 내년에 연구회의 활동범위를 넓혀 신기술조사사업과 PM(Patent Map)사업으로 MPEG 기술을 선정, 기술개발동향 및 특허동향, 국제표준 등을 면밀히 분석해 중소기업 등 관련업계에 기초자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허청은 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주축으로 지난해 설립된 국내 MPEG 포럼과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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