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ISO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우리 기업의 주력 상품인 IT제품 관련 기술을 국제표준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9일 호주 시드니에세 개최된 제24차 IS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으로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관련기사 2면
이번에 우리나라가 선출된 이사직은 5개 비상임 이사국으로 구성되는 2그룹으로 스웨덴·캐나다·스페인·인도 등 5개국이 포함돼 있다.
이번 ISO 이사국 피선은 지난 92년과 96년에 2그룹에 비해 발언권이 약한 3그룹 이사국에 선임된 이후 3번째로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표준 정책 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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