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참석차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중인 김영환 과기부 장관은 18일(한국시각) 현지에서 스펜스 아브라함(Spence Abraham)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한·미 국제안전조치 적용을 위한 핵물질 통제, 계량, 검증, 물리적 방호, 격납 및 감시 등의 연구개발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 약정을 통해 양국은 핵물질 통제, 계량 기술, 물리적 방호 등의 분야에서 정보 및 장비 교환, 전문가 교류,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협력을 증대키로 합의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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