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솔루션 전문업체 포스닥(대표 신철호 http://www.posdaq.co.kr)이 과학기술부의 선진 민원행정시스템과 통합 메시징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포스닥은 과학기술부 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휴대폰 단문 메시지 서비스, 메일과 팩스 양방향으로 문서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웹 투 팩스(Web to FAX), 팩스 투 e메일(FAX to email)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 과학기술부 웹 사이트 민원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면 답변을 질문자의 휴대폰으로 바로 보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신철호 사장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과학기술부는 기존의 전화와 팩스만을 이용하던 직원끼리 업무 연락을 단문메시지와 웹 사이트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 며 “비용절감은 물론 부처 내 의사소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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