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의 발달과 함께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보안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다.
지난 99년 설립된 파미르소프트(http:// www.pamirsoft.com)의 안윤옥 사장은 보안솔루션 핵심기술 개발과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는 보안솔루션 분야의 여성 벤처기업이다.
안윤옥 사장이 이끄는 파미르소프트는 세계 보안시장을 겨냥한 종합 보안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차별화된 핵심 보안기술의 자체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응용성을 갖춘 보안솔루션의 개발을 위해 응용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련기술의 확보 차원에서 SI 및 웹 솔루션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안 사장은 “파미르소프트는 경영진과 직원들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창업이후 줄곧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다”면서 “암호알고리듬 대량생성 메커니즘인 ‘CELLY GM’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종합 보안솔루션 업체로 발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과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CELLY GM은 소수의 암호알고리듬을 다수의 이용자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기존 암호알고리듬 사용방식과 달리 모든 이용자들에게 고유의 암호알고리듬을 제공할 수 있고 데이터의 암호화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보안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맞춤형 암호알고리듬 방식으로 암호화의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정보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임을 특히 강조했다.
파미르소프트는 지난 3월 암호알고리듬 대량생성 메커니즘에 대한 국내특허를 출원하고 현재 해외특허 출원을 준비중이며 이 메커니즘을 활용해 다양한 보안솔루션의 상품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일회용비밀번호(OTP) 생성 알고리듬을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종류의 사용자 인증에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인증시스템 ‘더블세이프’를 개발했으며 CELLY GM으로 생성한 암호알고리듬을 활용해 컴퓨터의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파일보안시스템 ‘더블로크’도 개발했다. 이 중 더블로크는 각 제품의 파일암호화에 서로 다른 암호알고리듬을 사용함으로써 원천적으로 복호화가 불가능하며 맞춤형 보안솔루션 형태로 상품화할 경우 시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파미르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암호알고리듬 대량생성 메커니즘과 그동안 축적한 보안기술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암호알고리듬 대량생성 시스템 ‘CELLY GS’를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응용한 다양한 보안솔루션도 개발할 방침이다.
‘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은 차별화된 핵심 원천기술의 확보’라는 것을 신념으로 삼고 있는 안 사장은 앞으로 차별화된 핵심기술의 자체개발 및 확보에 전력해 파미르소프트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세계속의 종합 보안솔루션업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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