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가 중국시장에서 잇따른 성과를 올리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최근 중국 난징강철집단유한공사의 생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중국의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들을 제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0억원을 투입해 철강제품의 주문·생산·품질 관리에 이르는 전공정을 컴퓨터로 통합관리하는 것으로 오는 2003년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난징강철은 중국 정부가 추진중인 ‘동서 횡단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적용할 광폭 열연코일 소재를 생산하기 위한 신규 설비를 도입중이며 포스데이타는 이 생산설비에 대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위치한 난징강철은 선재·봉강·형강·후판 등을 주로 생산하며 조강 생산능력은 160만톤으로 포스코의 10분의 1 규모의 철강업체다.
이로써 포스데이타는 최근 중국 취업훈련센터 정보화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가흥·장쑤공장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 장가항 물류 프로젝트 및 디지털비디오녹화기(DVR) 수출 등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게 됐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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