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케임브리지실리콘래디오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802.11b) 등 2개의 무선 단거리 네트워크 기능을 단일 칩으로 구현한 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2003년까지 블루투스 칩 가격을 5달러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케임브리지실리콘의 전략마케팅 담당자인 시몬 핀치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단일 칩으로 구현할 경우 서로 간섭현상을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여러 번의 실험결과 블루투스가 음성통신에 사용될 경우를 제외하고 두가지 기술이 함께 잘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회사는 블루투스 칩을 대량 주문시 8∼1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케임브리지실리콘은 소니가 투자했으며 세계 최초로 무선 모듈과 기본대역 모듈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신생 벤처기업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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