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번호를 누를 필요없이 말로 전화를 걸 수 있는 핸즈프리 기술이 등장했다.
임베디드 음성인식 전문업체인 엑스텔(대표 이인석 http://www.extell.com)은 음성인식 핸즈프리 솔루션(모델명 Talk2Call)의 개발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톡투콜은 단방향 통화 방식과 양방향 통신을 함께 지원하고, 음성인식 기술의 난관으로 지적되던 한국어 단음절 숫자음 인식을 구현해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음성명령을 통해 통화가 가능해졌다. 또 자주 거는 전화번호를 이름과 함께 핸즈프리에 저장해 이름만 말하면 전화가 걸리는 스피드다이얼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이 솔루션은 인간의 청각기관을 모방한 청각모델 및 실시간 잡음적응 알고리듬을 적용해 실생활의 잡음 환경에서 95% 이상의 인식률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으로 시속 100㎞ 이상 주행시에도 음성인식 성능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엑스텔은 오는 11월부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고 단속함에 따라 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 제품을 핸즈프리업체를 중심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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