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가전유통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형유통점인 하이프라자의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부문은 지난 7월초 경영혁신팀인 ‘하이프라자TFT’가 발족해 하이프라자의 판매, 관리, 물류, 인사 등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2개월간 진단해 그 해결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 한국영업부문은 우선 하이프라자의 물류체계를 재정비한다는 계획 아래 하이프라자 100여개 점포에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재고물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동발주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도입하기로 했다.
또 판매력과 머천다이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서와 매장인테리어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전국에 널리 포진해 있는 하이프라자의 지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사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하이프라자의 급여 체계를 능력 중심으로 전환키로 하고 현재 10% 수준인 성과급 비중을 20%로 높이고 장기적으로 그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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