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기술·멀티미디어·의료공학·생리활성정밀화학·선박·추진장치 등 6개 분야에 대한 10년 계획이 세워진다. 이에 따라 이들 분야에 대한 기술지도가 내년 6월 말까지 마련되고 이 지술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신기술 및 비전 개발이 추진된다.
산업자원부는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산업기술로드맵’ 워크숍을 개최, 컴퓨터기술·멀티미디어 등 6개 분야를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기술로드맵의 2단계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새로 확정된 6개 기술 분야는 산업기술로드맵총괄위원회(위원장 김태유 서울대 교수)에서 BT·IT 등 21세기 유망기술 분야와 전통산업의 핵심기술 분야에 있어 선진국을 추월할 수 있는 분야를 고려해 선정됐다.
산자부는 또 산업계의 참여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연구체계를 갖추기 위해 주관 기관을 한국산업기술평가원으로 하고 한국뉴미디어연구조합·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한국멀티미디어협회 등 4개 기관을 참여시켰다.
산업기술로드맵 작성사업은 기술개발에 있어 ‘집중과 선택’의 원칙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정밀한 기술개발 비전과 전략이 요구된다는 관점에서 지난해 8월부터 산업자원부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최근 전지·무선통신기기·디지털가전·광섬유·단백질 제품·로봇 등 1단계 6개 분야에 대한 최종보고서가 완성됐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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