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최근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 부도, 수출실적 감소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부쳤다.
충남도는 12일 공주시청 상황실에서 도내 유관기관, 경제관련 단체, 자문교수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갖고 태스크포스를 새롭게 정비, 운영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는 우선 벤처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추석절 경영안정, 창업촉진, 경쟁력 강화,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000억원을 신규 편성할 예정이다.
또 충남신보를 통해 수출기업 특례보증(1억원 이내)을 실시하고 다음달부터 외상매출대금의 담보대출보증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서는 추석절 특판전 개최, 틈새시장 개척,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의 지역업체 수출액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업체에 총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유관기관 수출비상대책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으며 민원 및 규제완화 실태조사를 조사해 오는11월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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