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회장 은덕환)는 생산·유통 합리화를 촉진하기 위해 ‘게임기 부품 및 자재 표준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대상 품목은 △케이스 △입력 및 출력부 △관련부품 △소모품 등이며 정부기관 및 업계의 지원을 받아 관계법령에서 준하는 표준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중앙회측은 밝혔다.
이를 위해 LG산전 연구소의 자문을 통해 1차로 게임기용 메달을 규격화하기로 했다. 중앙회는 이를 통해 메달의 크기, 중량, 성분 등을 결정키로 했다.
한컴산의 은덕환 회장은 “게임기의 부품 표준화는 업계의 당면 과제가 되다시피해 왔다”며 “시중에 선보인 제품을 대상으로 샘플을 추출해 규격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업계의 생산성 제고뿐 아니라 부품가격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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