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의 인터넷환경이 민간기업에 비해 크게 낙후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정감사에서 자민련 이재선 의원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14개 정부부처, 29개 산자부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및 기술수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첫 페이지 접속속도는 민간기업이 4.8초인 데 반해 산자부 산하기관은 6.23초, 정부부처 7.41초, 광역자치단체 9.52초, 산자부는 5.11초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접속실패율도 민간기업은 2.29%, 산자부 4.30%, 산자부 산하기관은 5.80%, 정부부처 6.51%, 광역자치단체 8.51%로 나타나 공공기관이 전반적으로 국내 민간기업에 비해 현저하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선 의원은 “공공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특정 방문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과 달리 일반국민의 최소한의 접근을 가능케 해주는 정보화 평등 차원의 고려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공공 인터넷 홈페이지가 적정수준에서 관리 유지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인터넷서비스 기준이 조속히 정립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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