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대표 토비와이스)와 한국복지재단(대표 김석산)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그리운 가족찾기 웹사이트(http://www.reunion.or.kr)가 개통 1년 3개월만에 226건의 상봉사례를 기록하는 성과를 낳았다.
한국CA는 지난해 5월 그리운 가족찾기 웹사이트를 개통한 이후 이산가족을 비롯해 미아 찾기, 입양아 및 입양 부모 찾기에서 한달 평균 15건의 상봉 건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같은 사례에는 한국과 독일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이 20년만에 상봉한 것을 비롯, 미국으로 입양된 여동생이 23년만에 한국에 있는 오빠를 찾았으며 네덜란드로 입양됐던 아들이 30년만에 친아버지를 만나는 등 감격적인 재회가 이뤄졌다. 특히 하루에도 2500건 이상의 접속이 이뤄지는 등 이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CA와 한국복지재단은 최근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 작업을 단행했다. 동영상 솔루션 지원으로 전국에 있는 25개의 아동상담소에 실시간으로 아동 자료를 전송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문 페이지 운영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등도 사이트에 접속하고 검색,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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