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특약=iBiztoday.com】세계 최대 PC업체인 델컴퓨터(dell.com)는 단순히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인수합병(M&A)에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델은 대신 대기업 고객에 대한 매출 신장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제임스 슈나이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그동안 M&A에 관한 논의가 내부적으로 있었고,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회사의 인수를 검토한 적도 있다”며 “만약 M&A가 델의 서버·스토리지·서비스 판매에 도움이 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살로먼스미스바니 2001 기술산업회의’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단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M&A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나이더는 또 향후 경영 전망을 제시하지 않은 대신 3주 전 개최된 투자자회의에서 델의 PC 판매량이 지난 분기와 다음 분기에 걸쳐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한 사실을 상기시켰다.
<제이안기자 jayahn@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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