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사가 일본 가습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성사(대표 강상근 http://www.ohsungsa.co.kr)는 최근 산요를 비롯 T, U, C사 등 일본의 유명 업체와 총 45만대에 달하는 가습기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성사는 이로써 일본시장에 진출한 지 7년 만에 일본 가습기 시장점유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단일 메이커로는 최대 업체로 부상했다.
오성사 제품이 이같이 일본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은 가열식·초음파식·기화식 등 차별화된 가습방식의 개발을 통해 총 12가지 수출모델을 갖추고 있는데다 가습기의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오성사의 한 관계자는 “일본의 가습기 시장규모는 연간 100만대 수준”이라며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현재 연간 70만대 생산시설을 100만대 규모로 확충하기 위한 생산라인 증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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