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7일 오후 광주시 북구 장등동 현지에서 광주연수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지방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광주연수원은 최고경영자 분야와 IT·경영·품질연수 등 일반 연수와 함께 지역특성을 고려한 광산업전문과정 및 조선업전문과정 등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9월부터 2000여명을 교육하고 내년부터는 연간 50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주민과 지자체를 위한 교양프로그램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평생교육기관 역할도 담당할 계획이다.
광주연수원의 개원으로 그간 연수기회를 갖지 못하거나 수도권 연수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지방중소기업이 최신경영정보와 양질의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연수원은 지난해 1월 착공, 130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3만3000㎡(1만평), 건평 8250㎡(2500평)규모로 1년 7개월만에 준공, 개원하게 됐다.
연수원은 본관동에 강의실, 컴퓨터실, 세미나실, 자료실, 컨벤션홀(대강당)을, 후생동에는 식당, 기숙사, 비즈니스룸,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연수생의 체육행사, 레크레이션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도 갖추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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