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정보격차협의회(회장 곽치영 민주당 국회의원)가 추진하는 장애인용 인터넷 전자도서관 사업이 사업자 선정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한국장애인정보격차협의회는 최근 이지솔루션과 한빛소프트가 구성한 전자책 공동사업팀을 장애인용 인터넷 전자도서관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이동없이 신문을 보거나 책을 읽으며 지식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전자도서관을 구축하는 것으로 내년 6월부터 국내 400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전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이 컴퓨터를 이용하는데 필수적인 화면 낭독기능과 화면해설 VOD, 녹음도서 제공을 포함하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처리 VOD, 지체장애인이나 뇌성마비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음성인식 검색 기능 등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달 9일에는 이 사업을 위해 SK텔레콤이 한국장애인정보격차협의회에 7억원의 구축자금을 기증한 바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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