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2001’이 7일 오전 전주 화산실내체육관에서 식전행사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주게임엑스포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이 주관,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전주 화산실내체육관과 전북대학교에서 각각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오전 10시 30분 화산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식전행사가 벌어지며 11시 30분 유종근 전북도지사 및 전자신문 조남현 상무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갖고 축제의 개막을 알리게 된다.
주 전시관으로 꾸며질 전주 화산생활체육관에는 국내 40여개 게임관련 업체가 출품한 △PC게임 △온라인게임 △아케이드게임 등이 전시되고 특설무대에서는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는 게임 대회가 펼쳐진다.
또 전북대학교에서는 국내 컴퓨터 게임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세미나가 열리며 야외무대에서는 야외영화제, 비행시뮬레이션 시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대회장인 유종근 전북도지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예향의 도시 전주가 갖고 있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꿈의 산업이라 불리는 게임을 접목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획 전시 및 부대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등 보다 뜻있고 알찬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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