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용카드 브랜드의 전자상거래(EC) 보안대책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마스타카드인터내셔널이 온라인 쇼핑몰 보안·인증솔루션 보급을 발표한 데 이어 비자인터내셔널도 비자카드 소지자들과 가맹점·발급사들을 대상으로 EC 보안솔루션 ‘3D’를 본격 상용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비자의 3D 보안서비스는 카드발급사가 가맹점과 사용자 신분의 확인절차를 거치는 점이 특징으로, 카드 이용자 보호 및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해준다.
비자·마스타의 이같은 보안서비스는 기존 ‘SET’ 방식의 취약한 보안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3D 보안솔루션은 인증기술표준 및 전자상거래 구조, 지불보증 등 3대 보안요소를 통합 구현했다. 비자는 지난 4월부터 아태지역 5개 국가 50여개 대형 쇼핑몰을 대상으로 3D 시범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국내에서는 삼성몰·한솔CSN·인터파크·롯데닷컴 등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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