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칩 무역 전문업체인 선인테크놀로지(대표 박규홍)는 메모리 개발 전문업체인 미국의 모시스가 개발한 고속 통신장비용 36Mb 메모리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Gb 스위치에 주로 쓰이는 이 제품은 한 개의 메모리 셀을 구성하는데 4∼6개의 트랜지스터가 사용되던 기존 제품과 달리 새로운 제조기법인 1T-S램 기술을 이용, 한 개의 트랜지스터와 한 개의 콘덴서만으로 만들어져 속도가 빠르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게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32kb 용량을 가진 각각의 작은 뱅크로 구성돼 있으며 뱅크에 달린 콘덴서가 D램 뱅크에서 발생하는 지연현상을 막아준다.
0.25㎛ 공정의 제품은 250㎒까지, 0.18㎛ 공정의 제품은 400㎒까지 운용이 가능하며 36Mb 제품 외에 4, 8, 9Mb 용량의 제품도 공급될 예정이다. 문의 (031)425-2750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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