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코퍼레이션(대표 이완우)은 전신인 한일상사로 25년간 계측기 영업을 해오다 지난 96년 안리쓰 현지법인으로 설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울에 본사와 서비스센터, 대전지사를 둔 안리쓰는 총 33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통신·디지털전송·이동통신·RF&마이크로웨이스 4개의 사업분야에서 검증된 뛰어난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안리쓰 전체 매출액의 70%가 광통신 분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지난해 발표된 MP1570A의 후속모델인 광애널라이저 MP1580A와 새롭게 출시된 MG9541A를 주요제품으로 국내 광관련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MP1580A 포터블 2.5 ,10 분석기는 통상적으로 실현되기 어려운 것으로 여겨져 왔던 단일 장비만으로 10 에서 지터 및 완더 측정을 가능하게 했다.
안리쓰코퍼레이션은 최근 DWDM장비 측정기능이 부가된 하이엔드 제품(모델명 MW9076)을 내놓고 광케이블망 사업자 외에 광케이블 제조업체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안리쓰는 1895년 일본에서 창업되어 세계 18개국에 5000여명의 고용인을 가지고 있는 정보통신 및 광계측기 분야 최고위치에 선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 현지법인은 올해 매출목표를 2500만달러를 잡고 있으며 전통적인 광계측기분야 이외에 이동통신용 계측기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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