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박기헌 http://www.antivirus.co.kr)는 에이포스트(Troj_Apost.A) 바이러스가 국내에 들어와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전자우편 프로그램의 주소록에 등록된 사용자에게 최대 4번까지 바이러스 전자우편을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까지 특별한 시스템 파괴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대량의 전자우편을 발송하기 때문에 메일 서버에 부담을 줘 업무 효율을 떨어뜨린다.
이 바이러스는 ‘README.EXE(2만4576바이트)’라는 파일에 포함돼 있으며 전자우편 제목은 ‘As per your request’이다. 따라서 이러한 전자우편을 받으면 첨부 파일을 실행하지 말고 삭제해야 한다.
감염된 컴퓨터는 한국트렌드마이크로 홈페이지에서 최신의 백신 엔진을 업데이트하거나 무료 온라인 바이러스 서비스인 하우스콜을 이용해 치료하면 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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