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보안 전시회인 ‘인포시큐리티차이나2001’이 4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중심에서 성황리에 개막, 6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인포시큐리티차이나2001은 중국 공안부 산하 공공정보네트워크 보안관리국과 공안부 산하 과학기술정보연구소, 국립정보센터 산하 공공기술서비스국이 공동 주관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전시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열려 아시아 최대의 정보보안 정보교류 및 교역의 장이 되고 있다.
베이징사이버플러스, 베이징톱워크, 리젠드 등 중국 현지업체를 비롯해 RSA시큐리티, 체크포인트, 시만텍, 컴퓨터어소시에이츠(CA) 등 선진업체 등 전세계 60여개 정보보안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정보보안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국내 업체로는 시큐아이닷컴, 안철수연구소, 퓨쳐시스템, 케이사인, 시큐브, 켁신시스템, 하우리, 리눅스시큐리티 등 10여개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 출품뿐 아니라 실질적인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시큐아이닷컴의 오경수 사장은 “제품 수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중국에 지점을 설립한 데 이어 최근 방화벽 부문에서 중국 공안부 인증도 획득하는 등 치밀한 준비 후에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중국내 최대 SI업체인 웨이퍼(Wafer), 장성(Great Wall) 등의 업체와 250만달러 규모의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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