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드림스튜디오>
디지털드림스튜디오(대표 이정근 http://www.ddsdream.com)는 3D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화, 음악 등 문화 콘텐츠를 제작·배급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문 업체다. 93년 2월에 설립됐으며 게임과 애니메이션 부문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디오게임을 주도하고 있는 양대세력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 X박스(Xbox)와 닌텐도사 게임보이 어드밴스 등 게임 개발업체로 동시에 선정돼 이들 기기에 기반한 비디오 게임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동용 게임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PC게임과 온라인게임도 개발하고 있는데 올 하반기에 PC 및 온라인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최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TV용 3D애니메이션(Run=Dim)을 제작,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영하는 등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리니지 만화를 TV와 극장용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중이며 할리우드를 비롯 전세계에 동시에 개봉될 영화 ‘아크’를 제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개인 작업용 실리콘그래픽스 워크스테이션 200여대와 서버용 SGI 서버 450대, 편집 및 모션 캡처 장비를 갖춰 아시아 최대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수한 퀄리티의 게임 및 애니메이션의 제작은 물론 해외시장에의 배급을 위해 디지털림이라는 해외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디지털림사는 세계적인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레인보우스튜디오와 할리우드의 최고 감독과 제작자로 꼽히는 오우삼, 테렌스 창, 및 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인 윌리엄모리스 에이전시가 참여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돼 아크 및 닌자거북이 등 대형 프로젝트를 보다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제품의 공신력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5억원의 매출에 38억원의 순이익 실적을 거뒀다. 올 상반기에는 활발한 영업덕에 매출 118억원, 경상이익 2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 하반기까지 280억원의 매출과 100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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