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켓플레이스들이 고객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휴대폰 기반 무선서비스인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잇달아 제공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휴대폰을 통해 시장현황, 배차정보, 입금정보, 거래완결 여부 등을 손쉽게 알 수 있게 됐다.
설비 자재 e마켓인 설비넷(대표 홍평우 http://www.sulbi.net)은 시장현황을 파악한 후 SMS서비스 개시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 설비업체당 약 20여개 이상의 현장을 관리한다는 점에 착안한 무선인터넷 거래를 준비하기에 앞서 시범서비스로 고객 반응을 미리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석유 e마켓인 오일펙스(대표 박상철 http://www.oilpex.co.kr)도 9월 초부터 회원들에게 각종 정보를 단방향으로 알려주는 SMS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오일체인(대표 안정남 http://www.oilchain.com)은 지난 8월 20일 ‘마이 카달로그’라는 가격정보제공서비스를 원하는 구매회원의 휴대폰에 매일 아침 전송하기 시작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실시하는 단방향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아직 초기 수준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며 “양방향으로 거래까지 직접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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