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산업구조의 첨단화와 신지식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 연구에 착수한다.
광주시는 최근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정책발굴과 기반구축을 위한 ‘과학기술자문단(단장 이병택 전남대 교수)’을 구성, 이달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자문단은 내년 7월말까지 1년간 운영되며 산·학·연·관의 전문가로 4개 팀(팀당 3∼4인의 연구원)을 구성, △광산업 2단계(2004∼2010년) 육성계획의 방향과 과제 △지역혁신시스템(RIS) 효율화 방안 △신지식기반산업(바이오산업 중심) 육성방안 등 3개 과제를 중점 연구한다.
시와 자문단은 광주지역의 산업구조를 소비중심에서 생산중심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광산업·디자인산업·태양에너지산업 등 첨단산업의 육성을 꾀하는 한편 정보기술(IT)·생명공학(BT)·나노기술(NT)·환경산업(ET) 등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설정했다.
시는 이러한 신지식기반산업의 육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 용역을 의뢰하기로 했으며 광산업 2단계 육성방향도 조기에 설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과기원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광산업과 IT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경우 취약한 지역산업구조를 첨단지식기반으로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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