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정보통신장비업체인 주홍정보통신(대표 신영건 http://www.joohong.co.kr)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막된 컴덱스 브라질 2001에 자사 초고속인터넷제품을 출품, 현지 통신사업자와 제조업체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주홍이 출품한 제품은 ADSL모뎀, 케이블모뎀 등으로 주홍측은 브라질 상파울로지역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를 비롯,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ISP, 인터넷업체, 장비제조업체 등으로부터 구매상담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홍정보통신은 텔레포니카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스피드’에 1만대 규모 ADSL 모뎀 계약을 상담중이며 브라질 남부 최대 ISP인 CVT와 브라질텔레콤과도 각각 1000대와 5000대 물량의 초고속인터넷 장비 공급을 추진중이다.
주홍은 현지업체인 PS와 공동으로 브라질 ISP인 글로보카보에 5000대 수량 케이블 모뎀공급을 위한 샘플 테스트를 전시회 기간부터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며 물량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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