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공제기금의 대출 금리가 다음달 1일부터 1.0%포인트 인하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공제기금의 대출금리를 9월 1일부터 현재 7.0∼9.5%에서 6.5∼8.5%로 1.0%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의 시중금리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업체의 신용에 따라 A등급은 현재보다 0.5%포인트 낮은 6.5%, B·C등급은 1.0%포인트 낮은 7.5%와 8.5%로 각각 인하되고 현재 어음대출보다 2%포인트 높게 적용하고 있는 가계수표 대출금리는 어음대출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 단기운영자금 대출도 현재 9.5%에서 1.0%포인트 낮은 8.5%의 금리로 지원된다.
중소기협중앙회측은 이번 인하조치로 공제기금의 금리는 6월말 현재 은행권의 담보제공 등에 의한 중소기업 대출금리인 7.53%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협중앙회는 8월 말 현재 공제기금 가입업체는 전년동기 대비 17.4% 증가한 1만1553개사라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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